[꿈자람 책 놀이터] 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았습니다

꿈자람 책 놀이터 작은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았습니다.

도서관 이용자분들과 10주년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소박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.

도서관 이용자분들이 전해주신 따뜻한 말

- “내가 도서관 때문에 이사 안 가고 방화동에 계속 사는 거예요.”

- “여기 도서관에는 좋은 책도 많고 시설도 깨끗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. 선생님들한테 고맙게 생각해요.”

- “앞으로도 20주년, 30주년을 넘어서 100주년을 맞으면 좋겠어요.”

7행시를 준비해 온 아이들

“얘들아 뭐 보고 적는 거야?”

“어제 집에서 생각해 온 거예요.”

아이들의 철저한 준비성에 놀랐습니다. 밤새 집에서 7행시를 생각해 온 아이들이 참 예쁩니다.

많은 분이 개관 10주년을 축하해 주셨습니다. 소박한 행사에도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하셨습니다.

덕분에 10주년을 즐겁고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었습니다.

지역주민, 일자리 어르신, 사서 선생님, 복지관 직원, 순회 선생님 등 10년 동안 도서관을 사랑해 주시고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합니다.

앞으로도 책을 구실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꿈자람 책 놀이터 작은도서관이 되기를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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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김상진 2021.11.02 13:50
다시 한번 10주년을 자축하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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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박성빈 2021.11.02 17:02
너무 즐거운 이벤트였어요~! 아이들이 집에서 미리 7행시 준비하기까지 했다니 보는 사람도 그 마음에 즐거웠을 것 같아요! 좋은 이벤트 준비해 준 정민영, 오다인 선생님이 있었기에 도서관 10주년이 더 의미있었던 것 같아요! 정민영, 오다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도서관 10주년 축하드립니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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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김민지 2021.11.02 17:26
정민영 선생님, 오다인 선생님! 두분 덕분에 지역주민들도 꿈자람의 10주년을 함께 즐기고 축하하며 기념하셨네요. 모두 그렇지만 특히 10년 동안 최다대출자에게 드리는 책선물은 정말 좋은 이벤트인 것 같아요! 받는 분이 얼마나 기쁘고 뜻 깊으실까요. 정말 재밌었을 것 같아요~ 꿈자람책놀이터 10주년을 축하합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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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김민지 2021.11.02 17:27
생각해두고 붙이는 걸 깜박한지라ㅠㅠ 아쉬운 마음에 댓글로라도 7행시 올려봅니다~ 꿈 : 을 키우고, 자 : 신감이 자라고, 사 람 : 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 : 은 참 신기합니다. 놀 : 기 만큼이나 책을 읽으며 알아가는 세상은 넓지요. 이 : 야기가 있고 책이 있고 이웃이 있고 우리가 놀 터 : 가 되어 주는 꿈자람책놀이터야 고마워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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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손혜진 2021.11.08 10:10
도서관 10주년 이벤트 준비하느라 정민영 선생님, 오다인 선생님 모두 애쓰셨어요. 정민영 선생님, 오다인 선생님 모두 꿈자람책놀이터 담당하고 맞이하는 첫 생일이었어요. 세심하게 준비해주셔서 고맙습니다. 우리 동네에서 아이,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 꿈자람책놀이터 작은 도서관! 열 살 생일을 그냥 보내지 않고 주민들에게 축하를 받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.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을텐데 조금 아쉽지만, 꿈자람책놀이터 7행시를 집에서부터 생각해 온 아이들과 10주년 축하해주시고 이벤트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이 계시니 든든하고 좋습니다. 앞으로도 꿈자람책놀이터가 이웃들이 책으로 함께 어울리고 가깝게 지내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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